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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폭행사건의 진실은?...김씨 맞은 사진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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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폭행사건의 진실은?...김씨 맞은 사진 동영상 공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5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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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민영(32)과 폭행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 모(25) 씨 측이 한 언론매체를 통해 폭행 증거 장면을 담은 동영상 및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된 영상에는 속옷차림의 안씨 몸에 손톱에 긁힌 듯한 상처와 방 여기저기에는 깨진 거울과 골프채, 칼, 공기총 등이 흩어져 있어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짐작케하고 있다. 이자료들은 이미 경찰에 증거자료로 제출돼 있는 상태라고 김씨측은 밝혔다.

최근 YTN보도에 따르면 이민영의 전 매니저인 안씨는 20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씨가 경찰조사에서 내가 이민영 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씨는 23일 몇몇 언론들과 만나 이민영의 안씨 폭행 동영상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애초 동영상은 이민영의 음란 영상이라는 의심을 샀지만 이민영의 前 매니저 안씨가 이민영에게 폭행당한 장면이라는 것.

김씨는 이와 관련해 "안씨가 이민영에게 맞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가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앞서  안씨는 "동영상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라며 상반된 주장을 폈었다.

김씨는 또 강동경찰서에 이민영을 상대로 무단주거침입, 폭행 감금 절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한편,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 안씨를 상대로 혼인빙자간음으로 고소장을 접수, 법정의 판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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