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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가연 깜짝 고백..."개그맨도 예뻐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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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가연 깜짝 고백..."개그맨도 예뻐서 뽑혔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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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가연이 자신이 ‘개그맨 출신’임을 밝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대결 8대 1'에 출연한 김가연은 "정찬우와 개그맨 동기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솔비와 김희철등 출연진이 그 사실을 믿지 못하자 개그맨 정찬우가 "김가연과 1994년 MBC 개그맨 공채 동기다. 김가연은 1년 하다가 그만뒀다"며 김가연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에 김가연은 "1년이 아니라 3개월 하다 그만뒀다"며 덧붙이자 솔비는 김가연에게 "그런데 왜 안 웃기냐?"고 질문했고 김가연은 "그래서 그만뒀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가연은 "사실 개그맨도 예뻐서 합격했다. 예쁜 역할도 필요하니까"라며 자신이 개그맨에 합격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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