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 업체들이 29일 개막되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컴투스, 지오인터랙티브 등 야구게임 업체들은 최근 업데이트 실시 및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발맞춰 온라인야구게임 ‘슬러거’의 대대적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도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새롭게 단장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해태제과와 제휴를 맺고 오는 5월 말까지 야구를 소재로 한 이벤트를 진행, 유명 과자 홈런볼을 사면 게임빌의 ‘2008프로야구’ 게임을 받을 수 있다.
지오인터렉티브(대표 김병기)는 실제 규칙과 성적을 그대로 재현하는 ‘KBO 프로야구’의 2008 버전을 내달 출시한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도 만화와 같은 그래픽을 사용해 친근감을 주고 다양한 경기 묘사가 가능한 ‘컴투스 프로야구’ 새 시리즈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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