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에이스타일(A st'1)이 '슈퍼주니어(슈주)'에 도전장을 던졌다.
에이스타일은 일본과 중국 멤버 각 한 명을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신인그룹으로 다음 달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에이스타일의 소속사는 26일 여러 포털사이트에 '타도 슈퍼주니어'란 동영상을 공개했다.
문제의 동영상은 도복을 차려입은 6명의 멤버가 붓글씨로 쓴 '타도 슈퍼주니어' 플랫카드를 들고 도전장을 던지는 내용이다.
동영상을 본 '슈주' 팬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욕설에 가까운 악플로 이들을 비난했다.
이에 반해 데뷔전 시선몰이에 성공한 에이스타일의 공개 도전장에 기대감을 나타내는 팬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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