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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배종옥 "스캔들이 나도 아무도 모른다"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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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배종옥 "스캔들이 나도 아무도 모른다" 불만 토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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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배종옥이 26일 방송된 MBS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생활들을 공개했다.

배종옥은 '무릎팍 도사' 에 출연해 "마니아 배우라는 이미지로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은 시청률이 떨어진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무릎팍 도사 멤버들은 "우리 시청률도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을 크게 했다.

또  "골든 체스트상을 타도 아무도 모르거나 화제가 되지도 않고, 스캔들이 나도 아무도 모른다"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배종옥은 자신을 둘러싼 건방지다는 편견과 딸과의 사랑, 방송3사 통합시상식의 필요성 등을 역설하고 자신이 타이틀롤을 맡고 있는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의 시청을 부탁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해 큰 웃음과 의미를 동시에 전해줬다.
배종옥은 14년째 싱글맘으로 지내며 딸과 함께 하는 알콩달콩한 일상도 풀어놨다. 배종옥은 집 등에서 항상 편한 복장으로 다니는 편이어서 자신도 딸도 엄마가 유명한 배우임을 눈치채지 못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배종옥은 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인것 같다"라며 진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 코너에는 신화의 앤디와 M으로 활동중인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의 활동에대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배종옥과 이민우의 출연에 힘입어 이날  '황금어장'의 시청률은  3주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은 전국기준 16.6%로 지난 주 19일 하희라가 출연한 13.3%, 국민 MC 허참이 출연한 12일 13.8%에 비해 3%포인트 가량 대폭 상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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