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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눈물' 설왕설래…궁금하면 본인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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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눈물' 설왕설래…궁금하면 본인에게 물어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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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남북 축구경기 이후 박지성 선수가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에서 양 팀 모두 90분간 ‘헛발질’만 하고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경기가 끝난 뒤 화면에 비춰진 박지성 선수의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는 것.

이를 두고 일부 언론들이 박지성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는 반면 일부에선 그것이 눈물이 아닌 땀방울이었다며 즉각 반박했다.

뿐만아니라 대표팀의 미디어 담당관도 “박지성 선수는 눈물을 흘릴 선수가 아니라며 '눈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대세도 경기전 의식행사에서 애국가에 이어 북한 국가가 울려 퍼지자 눈물을 보였다.

'인간 불도저'로 불리는 정대세는 지난 동아시아대회에서 한국 수비를 무너뜨리며 득점까지 올려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었다. 그랬던 그가 국가가 울려퍼지자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두 뺨을 적실 정도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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