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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god는 남성 5인조 아닌 혼상 6인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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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god는 남성 5인조 아닌 혼상 6인조였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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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히트곡의 제조기 인기그룹 god 출신의 데니안이 god의 탄생 비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활동 중인 데니안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데니안은 지난 1999년 데뷔한 이후 god에 탄생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사실 god는 남성 5인조 그룹이 아닌 여성 보컬이 포함된 혼상 6인조 그룹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초기 멤버로는 리더였던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윤계상과 또다른 남자 멤버와 여자 보컬 한 명으로 그룹 이름도 '갓 식스(god SIX)'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선견지명이 있던 프로듀서 박진영은 HOT 젝스키스 등 남성 그룹이 주류를 이뤘던 당시 가요계 정황에 맞게 혼성 그룹 갓 식스를 남성그룹으로 재정비했다.

곧이어 새 멤버로 막내 김태우가 투입됐는데 여자 멤버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김태우를 괴롭혀 쫓아내자고 모의하면서 괴롭히고 구박하며 왕따를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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