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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서 계절마다 색 다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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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서 계절마다 색 다른 축제"
  • 장의식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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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그동안 중구난방으로 실시해 온 한강변 축제를 올해부터는 4계절로 나눠 테마별 축제로 진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발표한  계획안에 따르면 봄축제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유도 공원에서 `나비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축제에는 세계 각지의 희귀나비 70여종이 선보인다.

 5월 10일부터 이틀간 반포 서래섬(2만5천㎡)에서는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환경 관련 작품전과 퍼포먼스 공연도 한다.

   여름에는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뚝섬 한강공원 청담대교 아래에서 록과 힙합 등이 어우러진 `강변 카페 페스티벌'이 열린다.

 8월 2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번지점프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한강사랑 레포츠 축제'도 개최한다.

   가을에는 10월 11일 선유도공원에서 `한강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겨울에는 12월말에 여의도와 뚝섬에 눈썰매장을 개장하는 것을 포함해 눈과 얼음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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