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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 남편 유준상 피아노소리 귀가 따가워"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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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 남편 유준상 피아노소리 귀가 따가워" 입담 과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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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의 알콩달콩한 가정사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의 이상한 버릇과  추억이 담긴 물건으로 남편이 선물한 앨범을 소개했다. 또
앨범 속의 아들 사진도 공개했다.

같은 연기자이면서 11살 연상인 유준상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홍은희는 여느 연예인들과 달리 5년이 지나도록 자녀의 모습을 공개적으로 노출시킨 적이 없어 이번 공개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아들 동우의 모습을 비롯해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동우을 본 출연진들은 유준상과 홍은희를 닮은 동우의 귀여운 외모를 칭찬했고 세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좋아보인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홍은희는 또 남편 유준상이 부부 싸움후  피아노 연주로 화를 삭힌다고 남편의 버릇을 소개했다.

홍은희는 "부부 싸움을 하고 난 뒤 나는 씩씩거리며 방에서 화를 풀고 있을 때 어김없이 피아노 소리가 들린다. 오빠(유준상)가 화를 푸는 소리다"고 말했다.

유준상의 연주실력은 웬만한 전공생 뺨칠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으로 알려져 있다. 홍은희도 결혼 전 유준상의 피아노 연주 솜씨에 마음을 뺏겼다. 홍은희는 "결혼 전에는 8장이 넘는 쇼팽의 곡을 연주하는 오빠의 모습이 멋있었는데 이제는 하도 들어서 귀가 따갑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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