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와 개그맨 엄승백이 3년 만에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2006년 2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 초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활동 분야도 다르고 서로 일이 많아져 만나는 시간이 차츰 줄었고, 지난 연말부터 관계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자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이제 결별해 연인 사이가 아닌 것으로 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로 남아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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