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김애경이 5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늦깍이 연애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여성 버라이어티 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김애경은 "출판사 연말 파티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탤런트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었다. 이후 출판사 사장님을 통해 연락처를 알고 편지가 오기 시작했다"고 첫만남을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의 직업은 와이어 아티스트로,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지역에서는 이미 인정을 받고 있는 예술 분야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이해심 많은 남자"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자랑도 덧붙였다.
또 '박철쇼'에서는 김애경의 남자친구와 전화 통화도 시도했다.
김애경의 '러브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박철쇼'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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