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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흑채 압수 당해"...문희준, 박명수 웃기려다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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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흑채 압수 당해"...문희준, 박명수 웃기려다 '굴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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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박명수의 '흑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유재석은 "박명수가 해외 촬영 차 갔던 중국 공항검색대에서 흑채를 압수당했다"고 말했다.

액체를 반입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몰랐던 박명수는 흑채 통을 가지고 나가려다 검색대에서 적발당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 ‘이건 액체가 아니다. 고체다’라는 말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결국 흑채를 뺏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지고 있던 흑채 세통 중 두통을 압수당했다. 중국에서 머무르는 동안 흑채 한통으로 버텨야 해 촬영 내내 힘들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문희준은 '굴욕' 타이틀을 얻었다.  

문희준은 '박명수를 웃겨라'는 찬스를 얻게 됐고 문희준의 당첨에 홍은희와 데니안이 먼저 박명수 웃기기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문희준도 눈 밑에 김을 붙이고 드라큘라 이빨을 낀채 박명수의 ‘탈랄라’ 흉내를 내며 머리에 혹까지 달았지만 결국 박명수를 웃기지 못하고 굴욕을 당했다. 

한편 홍은희는 아들 동우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1살 연상인 유준상과 결혼한 홍은희는 자녀의 모습을 공개적으로 노출시킨 적이 없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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