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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태연 '7989'로 환상의 호흡...'군입대전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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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태연 '7989'로 환상의 호흡...'군입대전 마지막 무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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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H.O.T' 강타와 '소녀시대'의 태연이 환상적인 듀엣곡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타와 태연은 스페셜 무대에 함께 올라 '7989'라는 노래를 함께 열창했다. 이들이 함께 부른 노래 '7989'는 79년생과 89년생의 설레이는 사랑을 담은 노래로 강타와 태연이 태어난 년도를 의미한다고.

군입대를 앞둔 강타에센 사실상 마지막 무대여서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

태연은 얼마전 종영한 KBS 2TV '쾌도 홍길동' OST의 '만약에'를 불러 큰 사랑을 받으며 스페셜 편에 깜짝 MC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강타는  지난 27일 SBS '웃찾사-웅이아버지'에 특별게스트로 출연,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오는 4월 1일 현역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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