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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흑채압수' 사건 밝혀..."고체라고 설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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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흑채압수' 사건 밝혀..."고체라고 설명할 수 없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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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공항 검색대에서 '흑채'를 압수당한 사연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 3-도전암기송’에서 유재석은 "박명수가 얼마전 해외 촬영 차 갔던 중국 공항검색대에서 흑채를 압수당했다"고 폭로했다.

흑채는 가루형 증모제의 일종으로 박명수가 탈모로 인해 흑채를 애용자라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흑채를 액체로 오해한 공항직원들에게 박명수는 “ ‘이건 액체가 아니다. 고체다’라는 말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데 "고체라는 단얼 몰랐다"고 고백했다. 유재석도 도망가 결국 흑채를 뺏길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지고 있던 흑채 세통 중 두통을 압수당했다. 중국에서 머무르는 동안 흑채 한통으로 버텨야 해 촬영 내내 힘들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홍은희는 아들 동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11살 연상인 유준상과 결혼한 홍은희는 "동우의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프로그램 내내 끼있는 모습을 보여 '개그본능'에 시달리는 문희준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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