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대표부(USTR)가 28일 미 의회에 보고한 `무역평가보고서(NTE)'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대(對)한국 수출은 전년보다 7% 증가한 347억달러를 기록한 반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9% 증가한 47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작년 미국의 대한(對韓) 무역적자는 129억달러로, 지난 2006년의 134억달러보다 5억달러 감소했다고 NTE는 밝혔다.
NTE에 따르면 작년에 한국은 미국의 제7대 수출국에 올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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