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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연예계는 지금 '부전자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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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연예계는 지금 '부전자전 시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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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를 감출 수가 없다?'
부자(父子)들의 대를 잇는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 모두 2세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그 대표적 주자는 단연 하정우와 김용건.

하정우는 올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ㆍ제작 비단길)를 통해 연기력과 관객동원력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영화 <비스티 보이즈><멋진 하루>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중견 배우 김용건으로  MBC 아침 드라마 '그래도 좋아'(극본 김순옥ㆍ연출 김우선)에 출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드라마에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헐리우드에서도  '그아버지에 그아들'이란 말에 걸맞는 스타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킬 위드 미'의 콜린 행크스. 콜린 행크스는 헐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의 아들로 '킬 위드 미'에서 FBI 수사대원 그리핀 다우드 역의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홍보 관계자는 “아버지 톰 행크스가 영화 <다빈치코드> 등에서 펼친 지적인 연기와 겹쳐진다."며 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버킷 리스트'에는 배우 모건 프리먼의 아들 알폰소 프리먼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극중에도 부자 관계로 출연해 현실과 작품을 오가는 연기를 펼친다.

모건 프리먼은 '쇼생크 탈출'등의 작품으로 많은 팬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흑인 연기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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