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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킴' 개그맨 김기수 고백..."나도 한때 우울증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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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킴' 개그맨 김기수 고백..."나도 한때 우울증에 시달렸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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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킴' 개그맨 김기수가 한 때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6시에 방송될 경인방송 OBS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쇼영리포트’에 출연한 김기수는 “댄서킴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캐릭터라며 한때는 이 캐릭터로 드라마 ‘모래시계’시청률을 능가하기도 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김기수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무척이나 섬세하나 직업이며 자신과의 싸움을 겪는 일”이라며 “나 역시 한때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최근 개그맨들의 연기분야 진출에 대해 “아마 태생적인 특징”이라며 “개그맨의 경우 무려 7차에 걸쳐 시험을 본다. 이 과정에는 노래 연기 등 다양한 재능이 테스트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 기본기가 탄탄해지고 다른 분야로 진출이 상대적으로 보다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수는 KBS2TV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에서 ‘나 댄서킴이에요~’를 연발하면서 멋진 춤을 선보여 사랑받았고  최근 SBS드라마 ‘온에어’ 1회차 방송에서 송윤아와 함께 멋진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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