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해피 선데이- 1박 2일’ 멤버들이 ‘전국노래자랑’ 거창편 녹화 현장에 참가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이승기와 강호동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구성지게 불렀고 MC몽, 김C, 은지원, 이수근은 백댄서로 참가해 거창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전국 노래자랑’의 박태호 책임 열출자는 “주민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특히,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송해 씨가 상을 준 것이다. '1박 2일'과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두 인기프로그램의 만남이라 더욱 뜻 깊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송해와 강호동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81세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현역 MC중 최고령인 송해는 21년째 ‘전국노래자랑’을 맡아 전국을 돌며 단 한차례도 방송 펑크를 내지 않고 성실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녹화도중 일반인 참가자가 안고 뒹굴어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에도 녹화를 끝냈고 몸이 아픈데도 “수많은 시청자와 방청객이 기다린다”며 방송에 임하는 진정한 프로다.
당대 최고 스타 MC로 인정받는 강호동 역시 늘 발전하는 모습과 몸을 아끼지 않고 프로그램 녹화에 임하는 자세와 노력하는 자세로 사랑받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1박2일’멤버들의 도전기는 4월 6일 방송되며 ‘전국노래자랑’거창편은 5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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