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출신 강타와 여성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멋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에서 강타는 '7989'라는 노래를 태연과 함께 열창해 팬들의 크느 환호를 받았다.
'7989'는 79년생과 89년생의 설레는 사랑을 담은 노래로 강타와 태연이 태어난 년도를 뜻하기도 한다.
강타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데다 5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라, 팬들은 물론 주위 선후배 분들도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멋진 분들이 함께 하는 만큼, 한층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같다. 기대해 달라”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타 단독 콘서트는 3월 29일 오후 7시, 30일은 오후 4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웅이아버지'에 특별 게스트로 강타가 출연해 "이리오시오. 냉큼 오시오"라는 프로그램의 유행어를 능청스럽게 따라하는가 하면 웅이아버지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