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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김하늘 지적장애 연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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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김하늘 지적장애 연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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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SBS '온에어'가 톡톡튀는 배역과 대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 날 김하늘이 보여준 극중 지적 장애 연기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온에어’에서 김하늘이 연기한 오승아의 지적 장애 연기는 극중 서영은(송윤아 분)이 집필한 드라마 속 드라마 ‘티켓 투더문’에서 7살 지능을 가진 25살 여성 은형을 연기한 장면을 통해 소개됐다.

대본을 읽으며 은형 역할을 상상해보는 장면에서 김하늘은 부모님의 영정 앞에서 상복을 입고 울고, 어린아이처럼 칭얼 거리는 모습 등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김하늘은 “한 드라마 안에서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감춰진 내면을 표현해야하는 오승아와 순진무구한 은형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며 김하늘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며 두가지 배역의 어려움을 표현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온에어'는 21.2%(TNS 미디어 코리아 조사 결과)의 시청률을 기록 KBS'쾌도 홍길동' MBC '누구세요'를 따돌리며 수목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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