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녀시대가 자신들을 패러디한 '누나시대'로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발레리나로 전격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오는 30일과 4월 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유리,티파니,태연 등이 우아하고 매력적인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특히 녹화 도중 전문가들로부터 소녀시대 멤버들이 발레 신동이란 칭찬을 받자 하이파이브 멤버들인 현영, 조혜련 등의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편 온라인 상에서는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누나시대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소녀시대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누나시대’는 소녀시대가 리메이크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얻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누나들의 마음을 대변한 글로 개사한 것.
누나시대는 “누나에요 해치지 않아요. 귀여워서 그러는 거야” “어린것(?)들 만나지 말아요. 걔네들도 땅이 있나요. 어떤 꿈도 포기하지 마요. 누나에게 기대보아요. 말만 해요 앨범도 내줄게” 등 코믹하지만 연상녀들의 마음을 대변한 가사가 웃음을 선사하며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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