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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목일특사, 사막에서 악전고투...시청률 하락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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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목일특사, 사막에서 악전고투...시청률 하락세 뚜렷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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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이 최근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율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9일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20.0%로 지난 22일에 비해 1.7% 포인트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29일 방영된 `무한도전`은 식목일을 앞두고 `식목일특사`로 진행돼 황사를 막기 위해 중국 쿠부치 사막을 방문해 나무심기 도전에 나섰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동차 바퀴가 모래구덩이에 빠지는 등 악전고투 끝에 사막에 도착한다.

이날 방송에선 박명수는 제작진이 개인당 한 통씩 나눠준 생수를 몰래 빼돌려 흙 속에 파묻어 자신만의 이익 챙기기에 나섰고 이에 나머지 멤버들도 `무한 이기주의`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간식먹기 게임과 섹시 댄스 추기, 사막에 숨겨놓은 물 찾기 등이 오락성을 위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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