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특별기획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현직 홍보부 직원이 카메오 출연했다.
MBC 홍보부 남궁성우씨(35)는 토요일(29일) 방송된 7회분에서 안유식(김병세)의 심부름 남으로 출연했다.
유일하게 코트 차림이었다는 이유로 얼떨결에 출연하게 된 남궁씨는 NG를 거듭한 끝에 가까스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남궁씨는 "대본에서 느낄 수 없었던 디테일한 묘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지난 주 15% 벽을 깨트리면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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