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남 키우기-나는 펫 시즌3'에 출연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출신 김시향이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가 뜨겁다.
'제2의 오윤아' 김시향은 29일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코미디 TV '나는 펫 시즌3' 에서 173cm의 키, 35-25-35의 육감적인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어필하며, 연기자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나는펫 3시즌’은 독특한 개성과 경제적 능력을 갖춘 미혼 여성이 꽃미남 ‘펫’을 키우는 실제 상황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주인과 펫의 동거’라는 다소 황당한 소재와 포맷으로 반향을 일으킨 프로그램이다.
이에 제작진측은 “연상녀 연하남 트렌드, 신선한 리얼리티 장르, 시청자의 대리만족, 개성강한 출연진 캐릭터 등이 시청자의 관심을 증폭시켰다”며 “주인과 펫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가는 인간적인 모습이 인기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나는펫 3시즌’은 첫 방송에서 1.0%라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시향과 함께 뮤지컬 배우 유미를 비롯해 무용가 김유진, 뮤지컬 교수 이지은 등이 출연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애완남키우기 나는펫 시즌1'의 주인공 청미가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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