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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전국노래자랑 도전 '인기상'...부친상 김C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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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전국노래자랑 도전 '인기상'...부친상 김C '불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31 00: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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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들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 MC몽, 이수근, 김C 등 여섯 멤버는 지난 21일 경상남도 거창으로 딸기 체험을 떠났다.

거창으로 떠나며 설레는 여행을 시작한 1박2일팀은 먹을 것 일체와 용돈을 압수한 제작진은 간식을 걸고 휴게소 퀴즈를 제안했다.

세 곳의 휴게소에 들려 퀴즈를 풀게 되는데 멤버 중 한명이라도 정답을 알지 못하면 간식은 물거품이 되는 1박2일이 자랑하는 복불복 시스템.

1, 2, 3단계 각각 기본상식, 받아쓰기로 이루어진 고속도로 퀴즈에서 허당 이승기 선생은 “김치찌개”와 “겉절이”, “베개”등 아리송한 단어들을 몹시 헷갈려 하며 팀원들을 패닉(?) 상태에 빠뜨리기도 했다.

또한 '1박2일' 멤버들은 그곳에 걸린 '전국노래자랑' 플랜카드를 발견하고 참여하겠다고 제작진에 깜짝 제안했다.

멤버들은 곡목부터 안무까지 모두 직접 정하는 등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 노래부르는 강호동과  발라드의 왕자 이승기의 메인보컬을 향한 신경전은 놓칠 수 없는 재미다. MC몽의 대중을 사로잡는 안무와 이수근과 은지원의 몸을 아끼지 않는 신나는 춤동작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이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불러 거창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인기상하는 영예까지 누렸다.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MC몽은 녹화가 끝난 뒤 빈소가 마련된 속초로 달려가 부친상을 당한 김C를 위로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시간에는 4년 만에 다시 뭉친 가요계의 재간둥이 그룹 '쿨(cool)'이 출연해 1집부터 10집까지의 히트곡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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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승기 짱 2008-03-31 11:13:09
못봤어 ㅠㅜ
ㅇ ㅏ 너무너무 아쉽다 못봤어 못봤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