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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퀸 전지현의 굴욕(?) 전지현은 못 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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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퀸 전지현의 굴욕(?) 전지현은 못 만진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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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퀸이 CF에서 왕따 당했다?

CF퀸 전지현이 광고속에서 굴욕(?)을 톡톡히 당하고 있는 것도 화제다.

최근 삼성전자 애니콜 광고에서 전지현은 ‘전지현보다 여자 친구가 좋은 이유는 만질 수 있어서다’라는 카피로 인간의 본능적인 촉감을 자극하는 ‘버림받은’ 역할을 소화해 냈다.

하지만 전지현의 굴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화면위로 남성의 손이 쑥 올라와 전지현의 얼굴을 옆으로 치워버리기까지 한다.

이 광고의 한 관계자는 "새 핸드폰이 소비자에게 결국 만질 수 없는 전지현보다 더 소중한 여자 친구와 같은 존재같이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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