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서민 식탁서 콩나물도 사라지나? 1봉지 1800원에 서민들 한숨...'
풀무원이 콩나물 가격을 대폭 인상해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풀무원은 최근 봉지 콩나물의 용량을 줄이거나 가격을 올려 서민식탁의 주름살을 크게 하고 있다.
중국산등 수입콩으로 재배한 '소가' 콩나물은 용량을 줄였다. 가격은 950원으로 그대로인데 중량은 400g에서 350으로 종전보다 10%이상 줄였다.
유기농콩이나 국산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은 최고 18% 가격을 인상했다.
국산콩으로 재배한 오가닉스 유기농 콩나물은 300g짜리가 종전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중국산 유기농콩을 원료로한 230g짜리의 국.찌개 콩나물과 무침 콩나물도 봉지당 200원씩 인상해 1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최고 18%나 인상한 셈이다.
그나마 950원짜리 싼 콩나물은 수퍼마켓등에서 찾아보기도 힘든 지경이고 비싼 유기농이나 국산콩 콩나물로 대체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풀무원의 이같은 콩나물 가격 널뛰기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서울 영등포에 사는 소비자 손모씨는 "마트에서 풀무원 콩나물을 구입했는데 삶아 놓고 보니 한접시 밖에 안되는 봉지 콩나물이 2000여원에 달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한국 소비자원에 고발했다.
주부인 박모씨도 "이제 서민들은 콩나물도 마음놓고 사먹을수없는 지경이니 무엇으로 식탁을 차리느냐"고 한탄했다.
이에대해 풀무원측은 "콩등 모든원자재가 올라 어쩔수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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