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는 가수 강타가 출연해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체인지'는 강타가 군입대 하기 전 촬영한 방송분으로 놀라울 만큼 완벽한 특수분장을 한 강타를 MC들이 찾아내는 특별 미션이 주어졌다.
이름하여 '숨은강타찾기'로 공원에서 산책중인 시민들 사이에 섞여있는 강타를 찾아야 하는 것.
인라인 타는 아저씨, 산책하는 아줌마 무리들, 곰탈을 쓴 풍선장수,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 연인, 운동하는 할아버지 등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오칠성' 으로 변신한 강타를 찾아야만 한다.
신동엽, 이효리등의 다섯 MC들은 강타를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백수의 모습에서 강타의 모습을 찾아낼 수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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