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남매의 딸로 유명해진 '인간극장'의 스타 남보라가 영화 '여사부일체' 출연을 놓고 논의중이다.
남보라 소속사 측에서는 5월 말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여사부일체'에 조연으로 구두로만 이야기 된 것이며 캐스팅 문제는 계약서를 쓰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사안이라 이 같은 언론 보도로 곤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과 KBS 휴먼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통해 살아가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배우로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소개되어 주목을 끌기도 했다. 남보라는 지난해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합격 연기자 수업을 받고 있다.
영화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남보라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 등 기본기를 갖췄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 유망주"라고 평가했다.
[사진출처=남보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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