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ITV1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에서 폴 포츠와 경합을 벌였던 신동 코니 탤벗(7)이 데뷔 음반 발매를 기념한 한국 방문한다.
코니 탤벗은 지난해 6월 '브리튼스 갓 탤런트' 결선 무대에서 유명 팝송 '섬 웨어 오버 더 레인보(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불렀다. 별다른 반주 없이 차분하게 노래를 소화하며 웬만한 가수 못지 않은 풍부한 감정을 담아 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의 노래 장면을 담은 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3천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연 기획사 뮤직컴퍼스는 "코니 탤벗이 `오버 더 레인보우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오는 21일 방한해 4박5일동안 머물며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킹' 탤벗편은 어린이날 특집 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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