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미희가 MBC 드라마 ‘흔들리지마’8년만에 다시 드라마로 복귀한다.
오미희는 5년 간 암투병을 이겨내고 다시 MBC 드라마 '흔들리지마'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미희는 지난 14일 KBS ‘아침뉴스타임’에 출연해 “사실 여러분 앞에 다시 나서는게 굉장히 두렵다. 그냥 이대로 라디오만 진행하는 삶으로 살려고 그랬던 날도 많았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오미희는 5년간의 암투병 후 지난 2005년 활동을 재개하려 했지만, 학력위조 파문으로 여론의 융단폭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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