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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드라마 '강적들' '사랑해', 따라잡기엔 너무 먼'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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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드라마 '강적들' '사랑해', 따라잡기엔 너무 먼'이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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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강적들'이 한자리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1년만에 컴백한 채림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이날 '강적들' 1회는 7.1%(TNS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6.7%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강적들'은 청와대 경호실 경호원들간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KBS 2TV '오필승 봉순영' '달자의 봄'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대본을, KBS 2TV '경성스캔들'로 호평을 받은 한준서PD가 연출을 각각 맡았다.

‘강적들’ 1회에서는 사고뭉치 대통령 외아들 강수호(이진욱 분)와 라이벌 경호원 연습생 차영진(채림 분), 유관필(이종혁 분)의 관계와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가볍게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이산' 60회는 27.9%를 기록, 20%대로 주저앉고 말았지만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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