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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스피드 레이서' 도쿄돔서 사상 최대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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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스피드 레이서' 도쿄돔서 사상 최대 시사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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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스피드 레이서'(감독 워쇼스키 형제)의 재팬 프리미어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6월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화제작 '스피드 레이서'의 시사회에는 3만5천 명이 무료로 초대돼 가로 37m, 세로 17.45m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만끽할 예정이다.

7년 전 영화 '진주만(Pearl Harbor)'의 시사회가 도쿄돔에서 열려 3만 명의 관객이 가로 35m 세로 14.5m의 스크린을 통해 작품을 감상한 적이 있지만, 이번 행사는 그 규모를 뛰어넘는 것.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는 기네스북에 등재하기 위해 기록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형제의 5년 만의 복귀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마하 GoGoGo'를 실사영화로 만든 작품. '매트릭스' 시리즈를 통해 영상 혁명을 이뤄낸 스태프들이 영광을 꿈꾸는 젊은 카레이서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도 출연한 '스피드 레이서'는 한국에서는 다음달 8일 개봉되며 7월5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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