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비애는 16일 공개된 싱글 타이틀곡 `사랑해`를 통해 공식 연인 채경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태사비애와 채경선은 지난 2006년 연말 MEJ(연예인 크리스천 공동체)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5월 무남독녀인 태사비애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거의 상주 못지 않게 옆 자리를 지켰다.
`사랑해`는 태사비애가 직접 가사를 쓴 곡.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널 너무많이 사랑해, 세상에 단하나, 니 사랑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 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라며 절절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태사비애는 "남자친구 역할 뿐 아니라 아빠 같은 역할까지 해줘 너무 믿음직스럽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노래로 표현해 봤다"고 말했다.
채경선도 태사비애의 두 번째 싱글 `태사비애가`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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