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의 열애설로 화제다.
17일 한 스포츠지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의 열애설의 상대는 동갑내기로 국내 모 건설자재 회사 대표의 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열애설과 관련해 박지성의 한 측근은 "결혼을 약속할 정도의 여자 친구는 아니지만 자주 전화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있다"라고 말했다.
박지성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 20대 여성과 영국 런던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하면서 알콩달콩 속삭이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솔솔 흘러나왔다. 당시 박지성 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었다.
박지성의 열애설이 언론에 보도되자 많은 여성 팬들과 누리꾼들은 "이대로 박지성을 보낼 수 없다" "사실이라면 밤잠 못 이룰 여성이 많을 것이다" "만약 결혼할 것이라면 참하고 좋은 신부였으면 좋겠다" 등 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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