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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통행량,토요일이 최고.일요일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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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통행량,토요일이 최고.일요일 최저
  • 최현숙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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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가 지난해 전국에서 하루 평균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주5일제 정착에 따라 토요일에 교통이 가장 혼잡하고 일요일이 가장 한산했다.

  18일 국토해양부가 발간한 '2007 도로교통량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도로의 연평균 일교통량이 1만2천373대로 2006년보다 2.7% 증가했으며 자유로 가양대교-장항 인터체인지(IC)의 일교통량이 25만7천842대로 전국 최고였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운-장수가 일교통량 23만4천333대로 그 뒤를 이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판교가 21만2천503대, 서울외곽순환도로 학의-판교가 18만5천80대,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남양주가 17만9천573대로 3-5위를 차지했했다.

   1개 차로당 이용차량을 기준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장수의 일교통량이 3만506대로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8월과 9월이 교통량이 가장 많은 반면 12월과 1월이 가장 적었다. 특히 강원도는 휴가철인 8월에 교통량이 평균 교통량에 비해 26%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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