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에 머리까지 꿇고, 여기에 커피세례 까지…
슈가 출신 탤런트 한예원이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 신인 여배우 체리 역으로 출연해 굴욕을 당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온에어’에 출연 중인 한예원은 톱스타 오승아(김하늘)에게 매번 시비를 걸면서 버릇없는 캐릭터로 미움을 받다가 이번 17일 방송된 온에어 13회에서 커피세례까지 받으며 굴욕을 당했던 것.
이에 시청자들은 처음엔 잘 몰랐는데 굴욕당하는 모습이 불쌍하다며 위로하고 있다.
그리고 오승아의 매니저 기준 역을 맡고 있는 이범수는 지난 12회에서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열창하면서 가창력을 과시하면서 차라리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어떻느냐는 말까지 들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