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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김명민 일본서 첫 팬 미팅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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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김명민 일본서 첫 팬 미팅 갖는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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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일본에서 열리는 팬미팅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김명민의 소속사인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김명민은 20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나가노선플라자홀에서 열리는 드라마 '하얀 거탑' DVD 발매 기념 팬미팅 행사에 배우 이선균 등과 함께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명민은 이날 팬미팅에 앞서 일본 매체를 상대로 한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 팬미팅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팬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하얀 거탑'은 일본에서 1978년과 2003년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 드라마로 지난해 한국에서 리메이크돼 큰 인기를 끌었다. 김명민은 냉철한 외과의사 장준혁으로 출연했다.

한편 김명민은 올 하반기 MBC TV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ㆍ홍자람, 연출 이재규)의 주인공인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강건우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서는 '태왕사신기'로 스타덤에 오른 신인 이지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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