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같은 가상부부로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의 신애-알렉스 커플이 이 프로그램을 하차설이 나돌아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알렉스 측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첫 솔로음반 작업에 착수하는 알렉스가 6월께 음반발매때문에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만큼 어쩔 수 없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은 "하차 여부를 두고 여러 가지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동안 알렉스와 신애는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앤디-솔비, 크라운제이-서인영, 정형돈-사오리 등 네 커플과 실감나는 신혼부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큰 관심을 모았었다.

한편 이들 잉꼬부부 신애-알렉스 커플을 대체할 새로운 인물로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거론되고 있어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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