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루머 참는 것도 정도가 있지. 더는 못참아~'
코미디언 황기순이 온라인 상에 자신과 관련해 악의적인 루머을 퍼트리고 있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법적대응에 나섰다.
22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황기순은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루머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기순은 "잊을 만하면 자신과 관련된 근거없는 루머에 대해 마치 사실인 양 계속되는 폭로를 주도하고 있는 악플러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황기순은 "N씨의 기자회견 후 그동안 많은 피해와 고통을 받아왔지만 재혼한 아내와 새로 시작한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모든 걸 덮으려 했다"고 말하며 무책임한 악플로 자신과 가족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받고 있는지 설명했다
또 황기순은 근거 없는 ‘10억 수수’ 루머 등에 시달리면서 곤욕을 치렀으며 먼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명에 대해 1차적으로 경기도 일산경찰서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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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씨 어쨌든 이제 정말 열심히 잘 살려고 하시는거 같은데..진실은 통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