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온에어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김하늘. 그녀는 드라마에서 소위 ‘까칠한 여배우’로 나온다.
그렇지만 그녀의 패션 코드는 따라하기 좋아하는 여성들을 자극해, 김하늘이 했던 선글라스, 핸드백, 귀걸이 등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일단 김하늘의 패션 제 1코드는 바로 선글라스. ‘보잉 선글라스’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스포티하면서도 복고적인 느낌을 줘 패션 센스 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어떤 얼굴형에나 어울리고 얼굴을 작게 보이게 하므로 인기가 많다.
김하늘이 드라마에서 보잉 선글라스를 애용하면서, 인터파크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보잉 선글래스 판매가 200%나 늘었다.
보잉 선글라스중에서도 특히 레이밴, 캘빈클라인 브랜드는 판매량 1, 2위를 다투고 있다.
또 김하늘이 극중 애용하는 대형 백인 태슬 토드백과 그런지 브라운 빅백 그리고 루이까또즈의 백에도 여성들의 시선이 쏠려 있다.
여기에 은 귀걸이도 인기다. 인터파크에서는 동기 대비 30% 이상 매출이 급증했다. 카밀라 귀걸이, 레이첼 귀걸이 등이 많이 팔린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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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까칠할거같은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