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혜은 득남과 함께 '골수기증' 아름다운 선행 '훈훈'
상태바
이혜은 득남과 함께 '골수기증' 아름다운 선행 '훈훈'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3 23:4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이혜은이 최근 결혼 6년만에 3.12kg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이혜은의 소속사 ㈜올리브나인 측은 "혜은씨가 이틀 동안의 난산으로 매우 힘들게 아기를 낳았지만 아기를 낳고서 매우 행복해했다"라며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혜은은 출산과 함께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특별 시립 보라매병원 공여제대혈 은행'에 제대혈(탯줄혈액)기증을 약속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이혜은은 "골수 기증자를 찾지 못해 백혈병 등 소아암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하기로 했다"라며 "우리 아기의 제대혈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우리아기에게도 축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마음씨가 너무 예쁘다" "행복하길 바란다" "건강한 출산을 축하한다" 며 응원글을 올리고 있다.

이혜은은 영화 '코르셋'으로 데뷔해 영화 '파란대문', 드라마 '겨울 연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전영조 2008-04-25 14:57:21
기자님 골수가 아니라 제대혈을 공여기증한건데요..^^
기사 내용을 보면 제대혈(탯줄혈액)을 기증했다고 나오는데, 골수와 제대혈은 틀린거잖아요..ㅎㅎ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