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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계 워쇼스키' 주커 형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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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계 워쇼스키' 주커 형제 만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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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기법과 재치가 넘치는 아이디어로 '애니메이션계의 워쇼스키 형제'로 불리는 미국 주커 형제의 여러 작품이 내달 2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한다.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이 주최하는 행사 중 하나인 '이제부터 제리타임-주커 형제를 만나다'에서는 주커 형제의 대표작인 '이제부터 제리타임' 시리즈 전 17편을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한다.

   형 제리는 시나리오와 음악을, 동생 오린은 컷아웃과 디지털 콜라주 등 애니메이션을 맡아 뉴미디어 애니메이션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절묘하게 조화해 '시트콤 애니메이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발했다.

   '이제부터 제리타임' 시리즈는 집주인과 사소한 말다툼, 건방진 신입 회원에 대한 치졸한 복수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유머 감각을 살려낸 과장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주커 형제들이 자신들의 제작 기법과 제작 뒷이야기, 한국 관객을 위한 인사를 담은 영상 메시지가 함께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는 '서울아트시네마의 애니충격 감독열전'의 5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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