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28일 오후 1시께 광주 북구 동림동 모 아파트 뒤편 화단에서 1.2m 길이의 멸종위기종인 황구렁이 한 마리가 나무를 감고 있는 것을 주민 최모(62)씨가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광주 서부소방서 119 구조대원 5명은 뱀 포획 장비를 이용해 황구렁이를 포획한 후 아파트 뒤 운암산 중턱에 올라가 풀어줬다. 황구렁이를 잡은 김병완(39) 소방교는 "황구렁이가 아파트 바로 뒤에 있는 운암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광주 시내에서 구렁이를 발견하는 것은 1년에 한두 번 있는 보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폭염에 에어컨 AS지연·식음료 변질 민원 폭증...가전 45% 늘어 온라인몰서 구입한 사과 한 박스, 대부분 검게 썩고 시들어 유상옵션 중문, 설치 직후부터 고무 패킹 돌출되고 마감재 들떠 김동연 지사, “‘안중근 유묵’ 완전 확보에 최선…안중근 평화센터 설립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7일 만 귀국…"내년 사업 준비" 결제는 했는데 아이템 안들어와...환불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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