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다음달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극본 김운경, 연출 이덕건)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18년 전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서울뚝배기'의 2008년 판으로 만든 이 드라마에서 양동근이 아역 시절 맡았던 역할을 이어 받는다.

   당시 양동근은 "지가요~ 걸랑요~"로 인기를 끌었던 주현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 내는 당돌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김동현은 김구라와 함께 출연한 KBS '불량아빠 클럽' '폭소클럽 2' '빅마마' 등의 오락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KBS '스타 골든벨'에 단독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