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37/본명 양성윤)가 공개 석상에서 연인 김주혁(37)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수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 `태양의 야자` 제작발표회에서 김주혁과의 결혼시기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김지수는 김주혁과 결혼을 묻는 질문에 “결혼 소식을 왜 기다리는지 모르겠다. 많은 분들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수는 "독신주의자가 아니니 분명히 결혼은 한다. 결혼을 언제 하느냐보다 어떻게 만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이며 "남자친구가 데뷔가 늦은 만큼 작품 활동을 편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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