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의 공백을 깨고 올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연예활동을 재개한 신애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쪽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신애가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 한편에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이고, 그 사이 촬영되는 다른 두 편의 드라마와 영화 쪽 제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컴백 후 신애가 예전에 비해 연기에 쏟는 열정과 노력이 몰라보게 달라져 측근들도 놀랄 정도"라고 달라진 신애의 모습을 강조했다.
신애 측은 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 복귀와 관련해서는 "사실상 본업인 연기활동 일정 때문에 컴백이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긴 공백기를 거쳐와 팬들의 작은 관심에도 크게 감동하고 있어 시청자가 원하면 어떤 식으로든 최선을 다해 복귀를 위해 애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애는 지난 5월11일 '가상 커플' 알렉스의 새 음반 준비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동반 하차했다. 현재는 알렉스의 음반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태이고 시청자 및 제작진도 코너 합류를 적극 희망하고 있어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 측과 복귀 여부 및 시기를 두고 신중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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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씨 너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