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에서 솔로로 나선 김동완이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멤버 에릭과 가인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 중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본명 손가인)이 “신화의 열성팬이었다. 특히 에릭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동완은 “가인이 요즘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멤버 에릭도 가인이 귀엽다는 말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완은 사실 에릭이 처음에는 가인의 이름이 기억이 잘 안 난다며 “누구지?”라고 계속 묻다가 결국 내뱉은 말이 “그 류승범 닮은 애 있잖아!”라고 했던 에릭의 돌발 발언을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완은 또 과거 자신의 굴욕담을 공개했다.김동완은 “신화로 활동할 때 토니안의 집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같이 탄 꼬마가 나를 쳐다봐 사인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작 자신은 알아보지 못하고 24층을 누르는 것을 보고 토니안의 앞집에 살아서 부럽다고 말해 당황했다고”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동완 외에도 이날 '스타 골든벨'은 호란, SS501,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나르샤, 홍지민, 조안, 김재우, 백보람, 신고은, 선은정, 마리오, 김신영, 김태현, 유채영, 김경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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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긴 닮았어.분위기 비슷...가인 좋았는데 컨셉 조졌어 - - 제발 이전에 가인으로 돌아가 그런 컨셉 한 25~6부터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