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년만에 부활한 냉동인간 존 토링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생명 연장 프로젝트인 인간 불멸의 꿈이 가능한지에 대해 소개했다.  

냉동인간 존 토링톤은 1845년 북극 탐험을 하다가 사망해 얼음 속에 묻혀 지내다 지난 1983년 과학자들에게 처음 발견됐다.

발견 당시 존 토링톤의 완벽한 보존 상태에 호기심을 가진 과학자들은 피부 조직 샘플을 체취한 후 다시 매장했다.

이후 1998년 냉동인간에 대한 부활을 연구중이던 독일의 리히터 박사팀이 비밀리에 토링톤의 시체를 꺼내 독일로 운송해 부활시켰다는 것.

존 토링톤의 건강은 소생시킨 의사들에 의하면 토링톤이 주변에 대해 의식할 정도까지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독일의 연구팀은 아직까지 부활한 존 토링톤의 모습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냉동인간에 대해 진위여부를 놓고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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