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프로그램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시청률 경쟁에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2주만에 가볍게 제쳤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에서 ‘놀러와’는 12.2%를 기록해 10.4%에 그친 ‘미수다’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서도 ‘놀러와’는 12.3%, ‘미수다’ 9.5%를 기록해 ‘놀러와’가 2.8%p 앞섰다.
한편 SBS의 ‘더 스타쇼’는 아이돌 스타인 ‘동방신기’가 출연해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4.6%의 시청률을 보이며 부진함을 못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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